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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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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
......조회수 |
1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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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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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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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9/1/2 (12:35) |
......IP주소 |
106.102.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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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돌이라 신용평가사나 공공기관에서 근무하였고, 1년간은 인테리어 및 내장 목수로 일하였습니다. 향후에 자격증이 필요하여 비전공자로서 3달간 기능사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대개 아침 8시에서 오후 5시까지 근무하는데,,, 더 일찍 시작하여 오후 4시에 일을 마치게 되어 평일 3부(저녁6시에서 9시까지)반에 수강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실기와 필기시험을 함께 준비했어야 했지만, 필기시험 준비는 거의 못하다가 하루 전날 당일치기로 내용 한번 다 보고, 기술문제 2회 풀고 시험을 보왔는데 90점이 나왔습니다. 필기는 암기나 출제 경향만 이해하면 싶게 요구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선긋기, 글씨쓰기 부터 시작되는 교육은 어려웠습니다. 이런 실기는 지식이나 기술이 체화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어느 심리학자에 의하면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만시간이 필요한데, 하루 3시간을 투자하면 10년, 하루 10시간을 투자하면 3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최종 테스트 있기 까지는 완성도 있는 작업을 요구하셨는데, 이는 저의 본질적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대비 첫번째 테스트에서는 시간내에 도면을 완성할 수 없었지만, 테스트를 하면 할 수록 속도가 빨라져서 시간내에 완성할 수 있었고, 시험은 76점을 얻었습니다.
3개월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시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직장인들의 출석이 가장 어려운 문제인데, 출석만 제대로 하신다면...
개인적으로 시험을 준비하면서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도면의 이해도 향상,
2. 휴면 스케일에 의한 가구 등의 치수에 대한 지식 획득,
3. 금연(여자 친구 생기면 금연할 생각이였는데, 장시간 시험이라 금연하였네요..)
저는 실내건축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을 뿐 아니라 호기심도 많고 해서 엉뚱한 질문도 많이 한 것 같은데,,, 싫은 내색 없이 상세히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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